시립교향악단
시립교향악단
Ulsan Philharmonic Orchestra
울산의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1990년에 창단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초대 지휘자 한병함을 시작으로 신현석, 강수일, 박성완, 유종, 장윤성, 이대욱에 이르는 점진적 발전을 거듭하여 2007년 국제적 명성의 지휘자 김홍재의 영입과 더불어 세계 속 대한민국의 대표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2018년 러시아의 거장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지휘자를 위촉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같은 해 체코의 ‘야나 첵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였고 오스트리아 빈의 콘체르토하우스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와 협연, 제36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초청되어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창단 이후 지금까지 25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1,200회에 이르는 다양하고 창의력이 돋보이는 기획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대구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발 초청 연주 등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개최한 세계 3대 장미축제 Rose Festival(Arlene Schnitzer Hall)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같은 해, 캐나다 밴쿠버(Queen Elizabeth Hall)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 협연으로 현지 교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연주회라는 호평을 들었다.
2015년에는 뉴욕 카네기홀 메인 공연장(Stern Auditorium / Perelman Stage)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완벽한 연주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기립 박수와 찬사를 이끌었다. 그리고 UN 본부에서 개최된 [UN 평화 기원음악제] 에서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분단된 한국의 아픈 현실을 공감하는 뜻깊은 음악회를 성료하였다.
2025년 1월에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 지휘자를 제10대 지휘자로 위촉하여 다시 한번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정통 클래식 작품을 비롯한 다양하고 도전적인 레퍼토리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시립교향악단
Ulsan Metropolitan Philharmonic Orchestra
울산의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1990년에 창단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초대 지휘자 한병함을 시작으로 신현석, 강수일, 박성완, 유종, 장윤성, 이대욱에 이르는 점진적 발전을 거듭하여 2007년 국제적 명성의 지휘자 김홍재의 영입과 더불어 세계 속 대한민국의 대표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2018년 러시아의 거장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지휘자를 위촉한 울산시립교향악단은 같은 해 체코의 ‘야나 첵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였고 오스트리아 빈의 콘체르토하우스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와 협연, 제36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초청되어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창단 이후 지금까지 25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1,200회에 이르는 다양하고 창의력이 돋보이는 기획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대구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발 초청 연주 등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개최한 세계 3대 장미축제 Rose Festival(Arlene Schnitzer Hall)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같은 해, 캐나다 밴쿠버(Queen Elizabeth Hall)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 협연으로 현지 교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연주회라는 호평을 들었다.
2015년에는 뉴욕 카네기홀 메인 공연장(Stern Auditorium / Perelman Stage)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완벽한 연주력을 선보이며 관객의 기립 박수와 찬사를 이끌었다. 그리고 UN 본부에서 개최된 [UN 평화 기원음악제] 에서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분단된 한국의 아픈 현실을 공감하는 뜻깊은 음악회를 성료하였다.
2025년 1월에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적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 지휘자를 제10대 지휘자로 위촉하여 다시 한번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정통 클래식 작품을 비롯한 다양하고 도전적인 레퍼토리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